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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내돈내산 수국철 여행 후기! 숨은 수국 명소, 맛집, 꿀팁 1일차(모노레일, 백만석게장백반, 카페 씨야드, 숲소리 공원, 바람의 언덕 리조트, 명승식당횟집)

방문 후기

by HAEP 2025. 6. 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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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에 거제도에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오게 됐는데
마침 수국철이라 여행하는 곳곳 생각치 못한 수국 명소 스팟들이 많이 보여서
여행 후기도 남길겸 수국 명소 추천도 같이 해보려 합니다. 🥰
 

1일차 후기

1. 포로수용소 모노레일

 


포로수용소 내에 있는 모노레일인데 너무 좋아서 재방문한 곳입니다!
하루전 미리 여기어때 앱에서 티켓 예매하면 성인 18,000원에서 16,5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예매자 정보 등록하라고 문자 오니 등록하시면 됩니다. 
모노레일 티켓 사면 포로수용소 입장도 포함입니다.
모노레일 타고 내려와서 포로수용소도 구경하고 나올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 타면 높은 산 정상까지 천천히 올라가며 푸른 숲공기를 마실 수 있고
정상에 도착하면 그 어떤 곳보다 멋진 거제 뷰를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노라마 모노레일보다 뷰가 훨씬 좋습니다.)
저는 이 뷰를 보기 위해 한 번 더 포로수용소 모노레일을 방문했습니다. ㅎㅎ
 



포로수용소 주차장 이용비 2,000원 나왔습니다.
 
 

2. 점심 - 백만석 게장백반 본점

 


포로수용소 바로 옆에 있는 집입니다.
게장백반집이지만 멍게비빔밥(16,000원)과 나물비빔밥(10,000원)을 주문했어요.
기본적으로 주문하면 비빔밥 양 자체도 많고
대구탕이나 미역국, 생선구이도 나옵니다.
깔끔하고 맛있음
 
 

3. 카페 - 씨야드

 


최근 생긴 대형 카페라고 듣고 방문했습니다.
거제 식물원 근처에 있더라고요.
5천평 규모에 13가지 테마가든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큰지 지도가 있는 카페

 


바로 앞은 바다라 바깥에 앉으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쉴 수 있어요.
다만 카페 내부는 소리가 많이 울려서 씨끄럽더라고요..
이왕이면 바깥에 그늘있는 곳에서 마시시길 추천!
(모르고 소음 속에서 고통받으면서 먹었어요 전..)
 
아기자기한 테마가든이 있어 사진 찍기도 좋은 것 같아요.
수국도 여러 색깔로 피도록 관리하신 것 같은데 정말 예뻐요.



 
원래는 음료 시키고 팔찌를 받아 장착한 뒤 정원을 돌아다니도록 하셨는데
이제는 안하시는 것 같은..?
그냥 돌아다니시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4. 숲소리 공원 모노레일

 


새로 생겼다고 하고 근처여서 급 방문했습니다.
(모노레일 덕후마냥 하루에 모노레일 두번 타는 나 어떤가요...^^)
 



넓은 규모의 산책길인데 수국이 엄청나게 피어있어 힐링되는 산책 코스더라고요.
저는 모노레일 탑승권(6,000원)을 사면 양먹이 체험권도 줘서 모노레일을 탑승해서 올라갔습니다.
모노레일이 30분 간격이라, 기다리느니 걸어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한참 기다려 탔는데 정상에는 양과 토끼만이 있었어요..
양들은 배고파서 엄청 울부짖는데 제가 적은 양의 먹이를 주니까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
정상에서는 이것 말곤 아무것도 없음...
 



모노레일을 안타면 공짜인 공원인데
걷는 길에 사슴도 보이고 수국도 가득한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으니 산책코스로 추천합니다.
모노레일은 정상에 뭐가 좀 더 발전하고 나서 타는 걸로...
 
저는 목요일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어서
수국이 가득한 길에서 독사진 남기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5. 숙소- 바람의 언덕 리조트

 



제가 신선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옆에 있던 이 바람의 언덕 리조트에서 꼭 한번 자보고 싶었어요.
방이 많이 비어있어 어렵지 않게 예약했습니다.
여기어때 앱에서 고층방 2인 기준 98,0000원인데 쿠폰과 결제 할인 써서 83,000원에 결제했고
이후 숙소 도착해서 1인추가 20,000원 추가 결제했습니다.
고층이 3층이더라고요.
뷰는 상상대로 최고였습니다.
 
큰 기대없었는데 정원이 환상적이었어요.
수국으로 가득한 정원과 잘 나오는 포토존, 넓은 하늘과 바다 
리조토 말고도 바람의 언덕 카페를 이용해도 정원을 구경할 수 있다하니 
수국 인생샷 찍고싶은 분들 꼭 여기 방문하시길 추천추천!!
 
빛이 잘 들어서 여기서 찍으니 거의다 인생샷처럼 나옵니다. 
 

 



리조트 방은 복층이었고 침대가 편했어요.
다만 자연 옆이다 보니 개미가 나오더라고요 ㅠ
준비된 에프킬라로 죽였습니다.
 
 

6. 저녁 - 명승식당횟집

 

 

바람의 언덕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식당

힘들어서 멀리 못 가겠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깍두기는 쉰 것 같지만 이외 반찬은 맛있었고

해물 칼국수 3인분(인당 15,000원)에 해물이 많이 들어 있었어요.

해물 비린맛이 하나도 안나고 들깨나 김의 고소한 맛만 가득해서 

해산물을 잘 못 먹는 저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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