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최종 선택, 현커, 인스타

안녕하세요.

이번에 돌싱글즈 6 마지막화가 방송되었어요.

이번 화를 요약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출처: <돌싱글즈6>

 

창현과 지안

 

창현(37, MBC 전 아나운서)과 지안(32, 금융회사 근무)은 중간 선택은 서로를 선택했지만 사적으로 몇 번 만나다 촬영을 더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었어요.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화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창현은 상대방에게 아이의 부모 역할을 바라지 않는 반면

지안은 상대방이 아이의 부모 역할이 될 거라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창현이 점심시간에 지안의 회사로 많이 찾아갔는데

지안이 점심시간 외에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고,

이에 창현은 자신이 육아 등으로 바빠 점심 외의 시간을 내기 힘들다는 현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합니다.

지안은 주말에 만나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창현이 "부담을 주고 싶지 않지만, 곁에 있어달라"는 메시지를 조금 돌려서 해서

지안은 자신을 밀어내는 메시지로 받아들였습니다.

오해는 풀었지만 두 사람 다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도장은 찍지 않았습니다.

 

 

창현 인스타그램

 

 

지안 인스타그램

 

 

 

 

시영과 방글

 

시영(37, 인테리어와 청소 용역 업체 운영)과 방글(35, 케이크 베이커리 숍 운영)은 방글의 부모님을 만나고 각자의 동생을 만나는 등 가장 진중한 만남을 많이 가진 커플이에요.

서로 너무 좋아하는 게 눈에 보여서 당연히 서로 선택할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서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도장을 찍었습니다.

 

 

시영 인스타그램

 

 

방글 인스타그램

 

 

 

 

희영과 진영

 

희영(35, 자동차 외장 업체 운영)과 진영(39, 쇼호스트) 둘 다 그냥 평범한 가정,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참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사람 너무 닮아서 더 잘 어울려요.

두 사람도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도장을 찍었습니다.

재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희영 인스타그램

 

 

진영 인스타그램

 

 

 

 

보민과 정명

 

보민(40, 화상 전문병원 수간호사)과 정명(42, 필라테스 바레 운동 센터 운영)은 사연이나 나이대가 비슷해서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은 커플입니다.

정명은 보민의 아버지를 만나 환대를 받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두 사람 다 계속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도장을 찍었습니다.

장거리라 걱정되지만 오래 잘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민 인스타그램

 

 

정명 인스타그램

 

 

 

 

현재 현커는?

 

보민과 정명은 인스타로 사진과 후기를 남겨 현커임을 인증했습니다.

방글과 시영, 진영과 희영은 마지막 방송을 함께 시청하는 사진을 올려 두 커플 다 현커임을 인정했어요.

이후에도 여러 커플 사진을 올려 제대로 현커 인증을 해주었습니다.

이루어진 세 커플 다 현커라니 훈훈하네요!

돌싱글즈 중에 가장 결과가 좋은 거 아닌가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