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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너에게 닿기를> 후기, 배우, 영화 소개

콘텐츠 후기

by HAEP 2024. 12. 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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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넷플릭스 일드<너에게 닿기를>을 보고 후기 겸 자세한 내용을 내용을 남겨보려 해요..

우선 일드<너에게 닿기를>은 인기 있는 순정만화를 실사화한 드라마예요.

만화 연재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30권에 번외 3권까지 총 33권으로 완결이 났어요.

많은 인기로 2009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2010년에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2023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했습니다.

이번 넷플릭스 드라마는 캐스팅 미스로 논란이 많았는데 어떤지 아래에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출처: 테레비도쿄

 

너에게 닿기를 君に届け

 

  • 방영 날짜: 2023년 3월 30일

  • 정보: 12부작 완결

  • 원작: 시이나 카루호 작가 만화<너에게 닿기를>
  • 출연: 미나미 사라, 스즈카 오지, 사쿠라이 카이토, 쿠마다 린카, 나카무라 리호, 카논, 미우라 쇼헤이 등

  • OST: 카와사키 타카야-사랑의 노래 愛の歌

  • 줄거리: 여고생 쿠로누마 사와코는 평범하고 순수한 마음과는 달리 치마까지 닿을 정도로 긴 생머리를 비롯한 음산한 겉모습 때문에 학교 아이들 사이에선 3초 이상 눈이 마주치면 일주일 안에 불행한 일이 생긴다거나 귀신을 볼 수 있다거나 하는 이상한 소문이 퍼졌고, 심지어 이름조차도 공포영화에 나오는 여자귀신 이름 사다코로 잘못 알려지면서 기피대상으로 낙인찍혀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자신을 전혀 무서워하는 기색 없이 평범한 여자애로 대해주는 남학생을 보게 된다. 그의 이름은 카제하야 쇼타.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사와코와는 달리 잘생긴 얼굴과 매너 좋은 사교성 등으로 남녀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엄친아였다.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마주친 두 사람. 이후 사와코의 고민을 알게 된 카제하야는 용기를 내어 다가가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이후 조언대로 했더니 정말로 무서워하던 아이들이 달라졌고 야노 아야네와 요시다 치즈루라는 절친한 친구까지 생겼다. 그러는 사이 사와코는 자신이 변할 수 있었던 건 카제하야 덕분이라고 여기는 사이 그를 짝사랑하기 시작한다.

 

 

출연 배우

 

 

쿠로누마 사와코역-미나미 사라 南沙良

 

2002611일생으로 현재 22세입니다.

2014년 니콜라 모델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그 해 10월부터 니콜라 전속 모델로 활동하다가 2017년에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데뷔한 해부터 <시노짱은 자기 이름을 말하지 못한다>, <인피니트 파운데이션> 등 여러 작품에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고등학생치고는 너무 어른스러운 얼굴이고(고등학생같지가 않음) 각이 살아있어서 귀엽지 않고 잘생긴 느낌이 더 들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사와코는 눈매는 매섭지만 볼은 좀 통통해서 의외로 귀여운 느낌의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나도 정반대 이미지의 배우라 다소 실망스러운 캐스팅입니다..닮은 것은 머리스타일뿐..

 

 

 

카제하야 쇼타역-스즈카 오지 鈴鹿央士

 

2000111일생으로 현재 24세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그의 학교에서 영화<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를 촬영해 그는 엑스트라로 참여했고, 이 영화의 주연배우였던 히로세 스즈의 눈에 띄어 히로세 스즈가 매니저에게 그를 스카우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렇게 스즈카 오지는 2018년 대학과 입학함과 동시에 엔터테이먼트에 스카우트로 입사합니다.

히로세 스즈의 이름에서 스즈를 따 예명을 스즈카 오지로 지었다고 하네요.

<꿀벌과 천둥>, <유리아 선생님의 붉은 실> 등 다양한 역할로 (데뷔 연도에 비해 정말 많은) 다작을 했습니다.

<MIU404>를 보는데 정말 초등학생 아이 같은 얼굴인데 팔다리만 길어서 눈에 띄었는데, 제가 보는 것마다 족족 등장해서 이 배우는 얼마나 다작을 한 건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기도 초반에는 어색한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꽤나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배우가 연기하는 카제하야가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귀여워요.. 역할에는 어울리지 않는데 귀여웠습니다.

 

 

 

사나다 류역-사쿠라이 카이토 櫻井海音

 

2001413일생으로 현재 23세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주연은 아니었지만 캐릭터에 가장 잘 캐스팅된 배우라고 생각해서 소개 넣어봅니다.

사쿠라이 카이토는 2019년 밴드 콘테스트에 참가해 드럼으로 밴드 이너 저니 Inner Journey”를 결성했습니다.

2020년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2023년 배우와 밴드를 양립하기가 어려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밴드에서 탈퇴했습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힘내라 인류! 신춘 스페셜!!>, <나이트 닥터> 등 제가 본 드라마에 많이 나왔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만큼 이번 캐릭터가 눈에 띌 정도로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솔직히 이 드라마는 과묵한 역할이라 연기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짧은 머리 하니 야구 소년 그 자체였습니다.

 

아버지는 일본의 4인조 록 밴드인 미스터 칠드런의 사쿠라이 카즈토시이고, 어머니는 그라비아 아이돌이자 기리기리 걸즈의 멤버인 요시노 미카입니다.

최근 굉장히 유명해진 만화<최애의 아이>에서 주연인 호시노 아쿠아마린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영화 <너에게 닿기를>

 

만화 <너에게 닿기를>2010년에 영화로 실사화되었습니다.

여주 사와코역은 타베 미카코, 남주 카제하야역은 미우라 하루마가 맡았습니다.

이 당시에는 캐스팅에 대해 불만의 여론이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 드라마보다는 훨씬 나은 캐스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이 어둡지만 자세히 보면 귀여운 사와코랑도 이미지가 비슷하고 상쾌한 미소년의 카제하야가 미우라 하루마랑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마무리

 

끝까지 봐도 역시나 캐스팅은 미스캐스팅이었던 것 같고, 원작을 잊고 보면 은은하게 설레는 청춘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보는 내내 스즈카 오지의 아이 같은 얼굴이 귀여웠어요. ㅎㅎ

원작 모르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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